외환銀, 녹색기업에 0.3%P 우대금리 제공

   
 
 

외환은행은 오는 16일부터 녹색성장산업 관련 고객에게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그린(Green) 코리보연동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자전거 이용고객, 승용차요일제 및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환경단체의 소속회원, 녹색전문기업 확인서 등 제출 고객, 외환은행 선정 '유망 녹색성장산업' 해당 고객 및 임직원 등은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직접 금리변동주기를 선택할 수 있다. 주기는 3·6·12개월로, 해당일에 코리보금리를 반영해 금리를 받는다.

가입기간은 1·2·3년제로 최저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 최종 해지분을 포함해 3회까지 분할 해지할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시중금리 상승시 금리상승 혜택도 누릴 수 있는 변동금리형 정기예금 상품"이라며 "고객들에게 우대금리를 지원해 녹색성장산업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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