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수요 반등 가파르게 나타날 것...IBK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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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0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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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수요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어 확신이 더해지고 있다며 매수 의견과 적정가 5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하나투어 수탁금과 영업수익은 643억원과 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2%와 8.1%가 감소했고 영업적자는 14억원, 당기순손실은 10억원이었으며, 패키지 송객 수도 5.9%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하나투어의 이달 예약률은 작년 같은달에 비해 64.9% 상승했으며 1월 예약률도 28.4% 증가했다"며 "신종플루 우려가 불식되는 내년 3분기 성수기에는 수요 반등이 가파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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