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SC제일은행은 인터넷뱅킹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정기예금 'e-그린세이브예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의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가입기간은 1~12개월 월 단위 가입이 가능하다. 12개월제 상품에 재가입하면 정기예금 기본금리보다 높은 연 3.6%의 금리가 적용된다.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면 금리우대는 물론 영업점 방문의 번거로움, 종이 통장 발급에 따르는 공해 배출 등을 줄일 수 있다는 게 SC제일은행의 설명.
SC제일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6일까지 온라인 OX퀴즈 이벤트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자문화상품권(200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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