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샤', 세계유산 등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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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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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貴州) 츠수이(赤水)강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모습. 1일(현지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차 유네스코 회의에서 '중국 단샤'지형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중국은 광둥 단샤산(丹霞山), 구이저우(貴州) 츠수이(赤水) 등 인근의 6개 관광지를 중국 단샤 지역으로 한데 묶어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했다.  [베이징(중국)=신화사]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차 유네스코 회의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중국 단샤(丹霞:'붉은 노을'이라는 뜻으로 중생대 쥐라기부터 신생대 제3기까지 형성된 붉은색 암반으로 이뤄진 지형을 일컬음)'가 지난 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로써 중국은 1986년 만리장성과 자금성, 타이산(泰山) 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이래 총 40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중국은 푸젠(福建) 타이닝(泰寧), 후난(湖南) 량산(莨山), 광둥 단샤산(丹霞山), 장시(江西) 룽후산(龍虎山), 저장(浙江) 장랑산(江郞山), 구이저우(貴州) 츠수이(赤水) 등 인근의 6개 관광지를 중국 단샤 지역으로 한데 묶어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했다.

왕즈광(王智光) 6개성 세계유산등재신청 판공실 책임자는 "중국의 단샤지역은 세계유산의 빛나는 '진주'가 될 것"이라며 "향후 보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련 인사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사후 관리"라면서 "유산의 보호와 활용의 조화로운 발전을 꾀할 것"을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이 신청한 허난성(河南省) 덩펑시(登封市) ‘쑹산(嵩山) 일대 역사기념물’의 등재를 확정돼 '쿵후' 무술로 유명한 소림사도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한편 한국은 조선시대 대표적 마을인 경북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을 한국의 10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는데 성공했다. 

baeins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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