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가인권위원에 장향숙 전 의원 추천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민주당은 7일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에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장향숙 전 의원을 추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현희 원내대변인이 밝혔다.

장 전 의원은 오는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게 된다.

한편 민주당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담당할 윤리심사자문위원으로 남윤인순 한국여성대표연합 상임대표,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지낸 윤기원 변호사, 최강욱 정한중 변호사 등 4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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