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도로교통공사(RTA)는 지난해 9월 9일 개통한 메트로의 이용객이 최근 3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8일 전했다.
RTA는 두바이메트로 이용객이 개장 첫 달 180만명에서 지난달에는 330만명에 이르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RTA는 1호선 레드라인(총 길이 52.1km)에 이어 내년 말까지 2호선 그린라인(22km)도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두바이메트로는 국제금융위기 이후 공사비 체납 문제로 시공사가 한때 공사를 중단해 공정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현재 1호선 29개 역 중 19개 역만 운영되는 등 각 역의 완공도 늦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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