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코스피 1915 돌파...연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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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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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코스피가 나흘째 상승하며 1915선을 돌파, 연고점 경신과 함께 시가총액도 사상최고 규모를 기록했다.

25일 코스피는 전날대비 18.40포인트(0.97%) 오른 1915.71에 거래를 마감해 연중 최고점을 찍었다. 이날 지수는 2007년 12월24일(1919.47) 이후 34개월만에 최고치다.

시가총액도 1062조1731억원을 기록, 지난 10월 6일 1055조9822억원을 기록한 이후 사상 최고 규모로 불었다.  

이날 외국인들이 5046억원을 매수해 국내증시 상승을 견인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지난 주말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환율문제를 합의했다는 소식이 외국인들의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심재엽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G20 경주 재무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마감된데 증시가 신고가 경신으로 화답을 했다"며 "향후 중국 위안화 절상 및 일본 기준 금리 동결 전망에 따른 엔고 수혜 기대로 한국 펀드멘탈 개선 메리트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기관과 기관은 각각 4702억원, 1693억원을 규모로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매수우위로 795억원 어치 물량을 사들였다.

운송장비업종이 4.48% 급등했다. 증권(3.25%) 기계 (2.86%) 등 대부분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전자(-0.57%)와 철강금속(-0.1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은 현대중공업이 6.72%로 급등했고, 현대모비스(5.23%) 현대차(2.38%) 등 대부분이 오른 가운데,삼성전자(-0.77%)와 POSCO(-1.03%) 삼성생명(-1.43%)은 내렸다.

조선주와 자동차 종목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STX조선해양은 업황 호전 전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만6250원에 마감했고, 현대중공업도 6.72%올랐다. 기아차(5.79%), 만도(4.03%) 등 자동차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상한가 14개 포함 510개가 올랐고, 하한가 2개 포함해 415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57개다. 거래량은 3억9904만주, 거래대금은 6조4628억원으로 집계됐다.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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