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8 어르신 행복콘서트’는 노인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2008년 12월부터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들어 14번째 공연이다.
올해 마지막인 이번 공연은 1976년 초연 이후 30년이 넘도록 전 세계 관객들에게 뮤지컬뿐 아니라 영화로도 사랑을 받아온 ‘애니’다.
애니는 13세기 미국 대경제 공황시기에 국민들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마법을 걸어주었던 소중한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여전히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서울시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관람인원은 5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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