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마지막 '9988 어르신 행복콘서트' 21일 열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시는 21일 오후 2시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올해 마지막 ‘9988 어르신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9988 어르신 행복콘서트’는 노인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2008년 12월부터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들어 14번째 공연이다.

올해 마지막인 이번 공연은 1976년 초연 이후 30년이 넘도록 전 세계 관객들에게 뮤지컬뿐 아니라 영화로도 사랑을 받아온 ‘애니’다.

애니는 13세기 미국 대경제 공황시기에 국민들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마법을 걸어주었던 소중한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여전히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서울시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관람인원은 5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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