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유통업계가 2011년 새해 시작과 함께 다양한 새해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제리너스커피는 2011년 새해를 맞아 복 주머니 모양의 커피방향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진행 중이다.
향긋한 커피 원두가 가득 들어있는 두 가지 색상(블랙, 브라운)의 커피방향제를 1만5000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복 주머니 모양의 방향제는 사무실, 차량 등 다양한 공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신년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운수대통의 기원을 상징한다"며 "사은품 증정, 할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활기찬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리아는 2011년 새해를 맞아 '천원 메뉴 실속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리아 대표 인기 디저트인 치즈스틱, 양념감자, 핫초코, 콜라 등 4종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천원으로 즐길 수 있다.
매일유업도 새해를 맞아 허쉬초콜렛드링크와 함께하는 '스위트 2011'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매일유업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퀴즈이벤트 정답을 맞춘 총 3100명에게 제품 2개로 교환 가능한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허쉬초콜렛드링크와 함께하는 달콤한 순간을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 #00003으로 전송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새해를 상징하는 2011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도미노피자는 새해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피자 주문 시 사이드디쉬를 반값에 제공하는 'Happy 반값 Festival'을 진행한다.
기간중 2만원 이상의 피자 주문 고객에게 도미노피자의 모든 사이드디쉬를 반값에 제공한다. 기존 할인혜택과 함께 최대 36% 저렴한 가격으로 피자와 사이드디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크라제버거는 2011년 신 메뉴 '시크릿 버거(일명 福버거)'를 출시, '2011년 새해를 크라제와 함께 ‘복’버거 드시고 ‘복’받으세요' 이벤트를 진행하다.
오는 16일까지 백화점 및 할인마트 입점 매장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시크릿버거를 먹고 포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리프트권을 증정한다. 또 시크릿버거 주문 시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쿠폰이벤트를 1월17일부터 2월2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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