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4일 명동에서 열린 2011년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식에서 경품 당첨자인 중국인 관광객 장지아치앤(章佳?, 27, 맨 오른쪽)씨에게 중국 및 동남아시아 왕복항공권을 제공했다./아시아나 제공 |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앞장 선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2011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 2011)'행사에 적극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2011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최하고 의류·식음료·숙박·공연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전국적으로 실시해 국내 관광 활성화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아시아나는 이달들어 국제선 전 노선에서 2011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알리는 홍보 동영상을 기내에서 상영하고 있다. 기내지에도 코리아 그랜드 세일 특집면을 마련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적극 행사를 알리고 있다.
지난 14일 명동에서 열린 2011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식에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 왕복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 2매를 제공해 중국인 관광객 장지아치앤(章佳倩, 27)씨가 경품에 당첨됐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위해 손님을 비즈니스 대상이 아닌 귀한 손님으로 맞이하자는 '그랜드 웰컴(Grand Welcome)'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등 연중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