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신인가수 K에게 피해를 당한 여성이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글이 네티즌에 비난을 받고 있다.
신인가수 K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이 여성은 ‘한 여자 인생을 망치고 앨범 낸 가수’라는 제목에 글을 올렸으며 신인가수 K의 실명을 공개해 인터넷이 뜨겁다.
패해 여성은 "17세 때 임신을 시켜놓고 9개월 된 아기가 양수가 모자라 탯줄이 태반에 달라붙어 사산 되자 나를 버렸다."며 "'우리 어머니가 1000만 원을 마련해 준다니 이혼하자'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2년 동안 내가 번 돈을 다 쓴 신인가수 K는 나를 버리고 부모 집에 들어가 군에 입대했다."며 "군에 입대 할 당시 혼인상태였지만 K는 지속적으로 다른 여성과 만나고 부대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이유로 휴가신청을 하기도 했다. 내 폭로로 영창에 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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