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척척 펀드&적금' 자동이체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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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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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광주은행은 코스피 지수 등락에 따라 미리 정해진 조건과 비율로 펀드와 적금에 납입액을 배분하는 자동이체서비스를 지난 2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은행이 새롭게 선보인 ‘KJB 척척 펀드&적금’적립이체서비스는 코스피 지수에 따라 적금과 펀드의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상품이다.
 
주가 상승시에는 펀드 투자금액을 줄이고, 주가 하락시에는 펀드 투자금액을 늘려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바쁜 업무와 가사일로 주가지수 변동상황을 매일 지켜보기 어려운 고객이나 주식이 저평가되었을 때 펀드투자를 늘리고 싶은 고객에게 권장할 만한 상품이란 게 광주은행 측 설명이다.
 
'KJB 척척 펀드&적금' 적립이체서비스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3가지 형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수변동에 따라 펀드와 적금의 투자비율이 자동으로 배분되는 자동배분형, 펀드투자비율만 변경되는 펀드투자형과 고객이 자유롭게 투자비중을 선택하는 고객투자형 이체서비스가 있다.
 
장영미 광주은행 PB복합사업부 부장은 "KJB 척척 펀드&적금 적립이체서비스는 금융시장 상황에 맞게 펀드와 적금에 자동으로 분산 투자하는 적립이체 방식으로, 저금리 시대 확실한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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