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64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여기서 생산되는 증기는 여수산업단지내 석유화학업체에 공급되고, 전기는 전력거래소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금융주선 과정에서 참여 금융기관의 위험-수익 선호도에 따라 금융상품을 설계해 은행·증권·보험·국민연금공단 등 여러 금융기관의 참여를 성사시켰다.
공세일 PF센터 부행장은 "이번 PFsms 장기금융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되고 석유화학산업의 가격경쟁력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