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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러 아끼려다 200억 날린 비운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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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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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달러 아끼려다 200억 날린 비운의 주인공!

세계를 들뜨게 했던 3500억원의 로또1등 당첨자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당첨자는 기존에 언론을 통해 알려졌던 단 한 명이 아니라 7명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번 로또는 미국 복권 사상 6번째이자 메가밀리언스 역대 가장 많은 당첨금이라 추첨 직후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행운의 주인공들은 뉴욕 주택재개발협회의 IT 관련 소속공무원으로, 이들은 로또 누적 금액이 약 10억원(100만달러)을 넘길 경우에만 2달러씩 모아 로또를 구입해 왔다. 최근 메가 밀리언스 금액이 사상 최고로 누적되자 어김없이 로또를 샀고, 예상치도 못한 잭팟을 터뜨리면서 ‘제 2의 인생’을 살게 됐다. 이들은 세금을 제하고 1인당 약 200억원(1900만달러)을 받게 된다.

한편, 그 동안 같이 로또를 구입해 오던 한 직원은 “이번에는 느낌이 별로다”며 2달러를 내지 않았다. 다른 직원들이 “정말로 참가 안할꺼야?”라고 재차 물었지만 “패스”를 외쳤고 결국 7명의 직원이 출근하지 않은 월요일 아침, 이 비운의 주인공만이 자리를 지켰다.

435회 로또1등 당첨 예상번호는?          

국내 로또정보사이트 업계 1위의 로또리치(lottorich.co.kr)는 “메가 밀리언스는 조지아, 일리노이, 뉴욕, 오하이오주 등이 연합해서 발행하는 미국의 대표 로또로 당첨자가 없을 경우 이월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천문학적인 당첨금이 종종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반면 국내 로또 당첨금은 평균 10~20억원으로 비교적 적지만, 조만간 100억원대 1등 당첨금 등장이 예고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그 근거는 2003년 이후 매년 감소세를 나타내던 로또판매액이 최근 3년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발표이다.

로또리치는 “로또판매액이 증가하면 회차당 당첨금 분배가 높아진다”며 “이번 주 <로또1등 예측시스템>으로 100억원대 1등당첨에 도전해 볼 것”을 강력 추천했다.

<로또1등 예측시스템>은 지난주 434회(1등 당첨금 약 15억원)를 포함해 현재까지 50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117억원과 106억원의 당첨금이 나왔던 414회, 365회의 1등 당첨번호를 정확히 예측함으로써 ‘과학적 로또분석’의 힘을 증명했다. (로또리치 고객센터 1588-0649)

<로또1등 예측시스템>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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