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 개편으로 우리금융은 5본부 10부 4실 1연구소 체제로 바뀌었다.
민영화 추진과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미래전략본부’를 신설했으며, 경영연구실이 경영연구소로 확대 개편됐다.
우리금융은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전략과 글로벌, 재무 등 협업이 필요한 부서를 하나의 본부로 통합하는 본부제를 새로 도입했다.
또 황록 전무가 신규 선임돼 미래전략본부를 맡게 됐고, 전병윤 상무는 경영지원본부 전무로 승진했다. 김양진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은 시너지추진본부 전무를 겸직하게 된다.
경영기획본부와 리스크관리본부는 기존 정현진 전무와 김정한 전무가 계속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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