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진으로 철강 수요 여름 이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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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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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일본 철강사들은 지난달 11일 발생한 대지진 피해지역의 재건을 위해 여름 이후 철강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에이지 하야시다 일본철강연맹 회장은 이번 지진으로 피난민들의 임시 주택 건설에 따라 철강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밝혔다.

하야시다 회장은 일본제철 다음으로 일본에서 가장 큰 JFE철강의 대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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