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몸개그 입수 "몸 던진 투혼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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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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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우 [사진=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배우 최지우(36)가 특유의 몸개그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여배우 특집 2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 팀과의 미션 대결에서 패한 강호동 팀 김수미· 이혜영·최지우·이승기·김종민은 차가운 계곡물 입수에 도전했다.

특히 입수를 하게 된 여배우들 중 나이가 가장 어렸던 최지우는 자신있게 '1박2일'을 외치며 계곡에 입수했지만 곧 계곡물의 차가운 온도에 놀라 수심 약 50cm의 계곡물 속에서 정신없이 헤매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최지우는 이승기의 부축을 받으며 밖으로 나왔지만 한동안 눈을 뜨지 못한 채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지우히메는 몸개그까지 사랑스럽더라" "몸 던진 투혼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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