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성형 고백 "고등학교 때 아버지 권유로 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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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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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 [사진=이지혜 트위터]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가수 겸 배우 이지혜(31)가 고등학교 시절 코 성형을 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이지혜는 2일 방송하는 KBS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고등학교 때 코 성형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이지혜는 이날 녹화에서 "처음 성형수술을 하게 된 이유가 아버지 때문"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버지가 '여자는 코가 높아야 팔자가 좋아진다'고 말하며 직접 자신을 성형외과에 데려가 코 성형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코는 고등학교 시절 했던 코가 아니다"고 말해 코 성형을 여러 번 한 사실을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지혜는 이날 방송에서 성형 전인 중학교 시절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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