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상에 널리 확산 중인 박세미 사진 [사진 = '슈퍼스타K' 방송 캡처(위), '백 잇 업(Back it up)' 활동 시절 방송 캡처(가운데), '엘프녀' 컨셉트의 재킷 사진(아래)]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주얼리 멤버 박세미가 성형 의혹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상에 '쥬얼리 박세미 성형한 듯?'이라는 제목으로 '슈퍼스타K' 출연 당시 사진, 쥬얼리 멤버로 '백 잇 업(Back it up)' 활동 시절 박세미의 모습이 담긴 사진, 12일 공개된 '엘프녀' 컨셉트의 재킷 사진을 모은 이미지가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의 사진 모음에서 박세미는 '슈퍼스타K' 출연 당시는 동그랗고 귀여운 외모를 보였으나, 데뷔 후에는 완벽한 V라인으로 바뀐 외모를 비췄고, 재킷 사진에서는 더욱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성형수술을 한 것이 아니냐'며 성형 의혹을 제기 중이다.
하지만 주얼리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관계자는 "'슈퍼스타K'에 출연했을 때부터 성형수술은 받지 않았다. 다만 식이조절과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면서 다이어트를 했고 지금도 다이어트 중"이라며 "'슈퍼스타K' 출연 당시보다 10㎏ 정도 감량에 성공했다. 살이 많이 빠지다보니 이목구비가 뚜렷해져서 논란이 제기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같은 논란 역시 쥬얼리와 박세미에 대한 관심이라 생각한다. 다만 성형수술만큼은 받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박세미 성형의혹에 대해 다시 한 번 강하게 부인했다.
박세미의 최근 달라진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살빼면 성형한 것 같나?", "정말 안 했어?", "전과 비교해 여러모로 많이 달라보이긴 하다" 등의 부정적 반응과 "다이어트 효과였구나!!", "컴백이 기대된다", "박세미 정말 많이 예뻐진 듯", "원래도 괜찮았지만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더욱 예뻐지는 듯^^" 등의 긍적적 반응을 함께 보이고 있다.
한편 쥬얼리는 컴백을 앞두고 동화 속 요정을 연상시키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의 티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쥬얼리는 컴백 막바지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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