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린나이코리아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부산국제식품전’에서 스팀컨벡션오븐을 비롯한 업소용 제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식품전은 총 250여개 기업의 식품산업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여기서 바이어를 비롯한 일반 관람객들에게 스팀컨벡션오븐, 취반기, 식기세척기, 튀김기, 국솥 등 다양한 업소용 제품을 선보였다.
회사측은 스팀컨벡션오븐(RCO-240ES)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한식·양식·중식·제빵 등 자동요리 프로그램을 99가지 설정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이 한글로 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는 순수 국내 기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 취반기(RRA-150DS)는 상부통합덕트로 열을 배출하여 시원하고 쾌적한 주방을 지향하며,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린나이코리아는 부산 지역 다문화 가족 200여 명을 초청하여 스팀컨벡션오븐으로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보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제품의 편리해진 기능과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앞선 기술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음식의 맛을 높이고 사용에 최적화된 업소용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