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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희은 [사진=imbc] |
지난 4일 방송된 MBC'놀러와'에는 양희은 데뷔 40주년 특집 방송으로 '내 노래 마흔 살에는' 스페셜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미는 "독고진처럼 양희은도 표현은 까칠하지만 속은 깊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성미는 "양희은과 처음 만났던 당시 나를 보고 대뜸 '너 엄마 없지?'라고 물어 깜짝 놀랐다"며 "양희은과 만나지 30년이 넘다 보니 이제 양희은 식 애정표현을 알게 됐다"고 고마움에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양희은이 자신의 데뷔 40주년을 위해 모인 지인들 앞에서 '상록수' 등 히트곡을 선사해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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