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짐캐리도 울고 갈 각양각색 표정 연기에 팔색조 매력 '폴폴'

▲이광수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이광수가 '짐캐리'와 맞먹는 다양한 표정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극중 천재 박사 '고기준' 역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이광수가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것.

드라마 속 이광수는 뭐든지 잘하는 이윤성 박사(이민호 분)에게는 다소 어리버리한 코믹한 표정을 짓다가도, 천재박사라는 자부심에 능청스러운 웃음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경호원인 '신은아'(양진성 분)와 러브라인에 돌입하며 귀여운 질투를 하거나 울상을 짓거나 정색을 하는 등 각양각색의 표정연기를 하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어리버리 하다가도 능청스럽고, 정색하다가도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는 이광수의 팔색조 표정은 '짐캐리'를 연상시킨다는 호평이다.

시청자들은 "천재박사 고기준, 1000가지 표정?!" "이광수 짐캐리도 울고 갈 표정의 달인" "이광수 표정 연기도 코믹 연기도 일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