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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로 만나는 피아노 명곡집'에서 연주와 해설을 함께 할 예정인 피아니스트 조은아. |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성문예술기획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음악회 ‘콘서트로 만나는 피아노 명곡집’을 준비했다.
오는 26일 KT 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는 피아노 명곡집에 나오는 곡들을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들려준다.
이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조은아와 박종화가 교대로 연주와 해설을 하는 형식으로 마련된다. 조은아는 올해 초 KBS 클래식FM에서 겨울방학 특집으로 방송된 ‘라디오 피아노 레슨’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체르니 30번을 비롯한 소나티네, 피아노 명곡집 등 초급 피아노 교재들을 해설과 함께 피아노 실연을 하며 강의한 바 있다.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조은아와 함께 해설음악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두 피아니스트가 전반부와 후반부에 나뉘어 연주와 해설을 분담하고 피아노 연탄곡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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