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발된 300명은 무료 교육을 받게 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하반기에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의 유급강사로 활동할 자격도 얻는다.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게임 문화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청소년 73,786명, 전국 503개의 초·중학교가 참여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가량 늘어난 1000여개 학교가 참가할 예정이며 약 300명의 전문 강사를 양성해 건전 게임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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