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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민효린과 '우결' 찍고 싶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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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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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범 "민효린과 '우결' 찍고 싶다" 고백

▲ 박재범(아래) [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박재범이 탤런트 민효린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박재범과 권리세의 CF 촬영현장을 찾아 짧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박재범은 이 날 인터뷰에서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을 수 있다면 누구와 가상 부부 생활을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민효린 씨와 함께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권리세는 '이상형으로 박재범은 어떠냐'는 박슬기의 질문에 "민효린 씨가 있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릴 것 같다", "두 사람이 한 살 차이던데 연상연하 커플도 괜찮겠다", "진짜로 둘이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날 인터뷰에서는 데이비드 오와 가상 결혼을 하고 있는 권리세가 "원래 데이비드 오가 이상형은 아니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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