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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서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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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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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31일 오전 8시10분께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마장저수지에서 이모(53)씨가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27일 오전 6시58분께 백석읍 기산리 계곡에서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주민의 신고를 받고 실종지점으로부터 1㎞가량 떨어진 곳에서 이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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