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영국 남극연구소는 남극 대륙의 두꺼운 빙하 밑에 숨겨져 인간의 손이 닿지 않았던 ‘엘스워스 호수’ 탐사에 나선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연구소는 연엘스워스 호수 위를 덮은 두께 3km의 얼음을 뚫고 물과 호수 바닥의 퇴적물 표본을 채취할 예정이며 기후 변화와 해수면 높이의 변화를 예측한다고 설명했다.연구진은 이번 탐사에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고생세균(archea), 진핵생물 등을 발견하기를 기대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