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SBS TV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아직도 동시각대 시청률 정상을 지키는 모습이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 5회는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4회의 19.1%보다 0.8%P 하락한 수치이다.
19일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 5회에서는 채윤(장혁 분)이 집현전 학자의 살인 사건을 그렸다. 실어증에 걸린 궁녀 소이 역으로 신세경으로 첫 등장했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영광의 재인' 3회는 지난 2회의 9.4%보다 2.4%P 상승한 11.8%의 시청률로 '뿌리깊은 나무'를 맹추격하고 있으며, MBC TV 드라마 '지고는 못 살아' 17회는 7.9%의 시청률로 지난 16회의 7.8%보다 0.1%P 하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