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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이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경찰관기동대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찰관 기동대 창설 이후 처음있는 일로서 이강덕 청장과 1부장 및 과장, 수원 남부서장, 경찰관 기동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청장의 시축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축구와 줄다리기 계주 등이 이어져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이 청장은 “기동대 창설 이후 전반적으로 부대운용이 안정화되고 경비·교통·방범 등 다목적 치안 인력으로 자리매김한 현 시점에서 ‘제1회 경찰관기동대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면서 “치안현장 뿐만 아니라 체육대회를 진행하는 모습에서도 경찰관 기동대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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