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아주경제 건설대상, 건설 역사에 길이 남을 역작들 대거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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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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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아주경제 건설대상

(아주방송)
올해로 3회째 맞은 “2011 아주경제 건설대상”이 27일 오후 2시 여의도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주요 수상 업체와 건설업계에 주요 임원 및 직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곽영길 아주경제 대표이사는 “아주경제 건설대상을 계기로 침체돼 있는 건설산업이 닥을 찍고 다시 일어설 것을 확신한다”며 “건설인들이 힘을 모아 거대한 중국 시장 개척 등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건설업의 제2의 번영기가 꼭 다시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종합대상에는 주택부문에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세종시첫마을 아파트 퍼스트프라임,SOC부문에 대우건설의 시화호조력발전소,해외건설부문에 GS건설의 그린디젤 프로젝트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 심사위원장을 맡은 손경환 국토연구원 부원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기술개발 및 미래시장에 대한 건설사들의 ”경주‘는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입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아주경제 건설대상에 참가한 작품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빛나는 역작들이 많았고, 신청 작품은 총 40여점, 참여업체는 26개사로 이 가운데 국토해양부장관상인 종합 대상 3개 작품과 아주경제신문 대표이사상인 부문별 대상 12개 작품 시상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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