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日 외환시장 개입… 다우 2.26%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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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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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여파로 달러화가 치솟으며 급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276.10포인트(2.26%) 내린 1만1955.0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31.79포인트(2.47%) 하락한 1253.3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52.74포인트(1.93%) 떨어진 2684.41을 각각 기록했다. 31일 일본 당국은 치솟는 엔화를 진정시키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해 달러화 가치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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