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로메트로 1블록 투시도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 풍무지구에 공급하는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 1810가구에 대한 청약접수가 오는 7일부터 진행된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총 2620가구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브랜드타운으로 이 가운데 1차분으로 1~2블록 1810가구가 지난달 28일부터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84㎡ 1274가구, 101㎡ 461가구, 117㎡ 75가구로 구성된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뿐만 아니라 저렴한 분양가로 예비 청약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 풍무지구는 서울과의 거리가 5.5km로, 서울과의 거리가 11km인 한강신도시보다 가깝다.
또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 5정거장에 불과하다. 김포도시철도(예정)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과 연계돼 대중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계획이다.
저렴한 분양가도 인기요인이다. 전체 분양물량의 70%를 차지하는 전용 84㎡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900만원대로 책정돼 4년 전 분양한 G사의 분양가보다 3.3㎡당 약 100만원 가량 저렴하다.
단지는 세계적인 건축가인 바세니안, 라고니가 유럽풍 디자인으로 완성했으며 6만 8000여㎡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아울러 입주자들은 입주시부터 2년간 한화리조트 회원권 혜택도 제공받는다. 설악, 해운대, 대천, 경주 등 전국 12곳의 한화리조트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7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9일까지 순위별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은 21~23일까지다.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48번 국도 옆, 고촌읍사무소 인근에 위치해 있다. 1588-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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