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공무원과 새마을회, 통.리장 연합회 부평구지부, 산림보호협회, 푸른인천가꾸기운동시민협의회,인천산림보호협회,인천등산연합회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숲 가꾸기 체험행사”는 올 봄 식목일에 시민들이 식재한 나무 1,910주와 기존 수목 2,000주에 대해 고형비료 2,000kg을 시비해 시민들과 함께 봄에 심은 나무를 가을에 잘 가꾸고 보살펴 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숲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숲의 소중함에 대한 시민의식과 나무사랑 운동을 확대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숲 가꾸기 기간인 11월 한 달 동안 생활권 주변 나무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건강하게 가꿔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조성복 공원녹지과장은 순간의 부주의로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아름다운 숲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가을철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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