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날 장모(2)양은 상당구 서문동 한 상가 주차장에서 김모(26)씨가 운전한 1t짜리 택배차량 치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김씨는 경찰에 상가에 물건을 내리고 곧바로 출발했는데 조수석 앞쪽에 있던 아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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