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사업단은 △생체기능조절물질개발사업단 △수자원의 지속적확보기술개발사업단 △작물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 △차세대초전도응용기술 개발사업단 등이다.
9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에 따르면 올해 4개 종료 사업단의 직접 경제효과는 그동안 이전된 기술이 기업의 매출증대와 비용절감, 기술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창출할 경제효과 1조 2579억원과, 앞으로 이전 예상 기술의 경제효과 2조 1062억원 등 총 3조 3641억원으로 예상했다.
총투자금액인 4807억원 대비 약 7배 경제효과를 창출한 수치다.
4개 사업단 중 생체기능조절물질개발사업을 통해 약물전달기술의 경우 최고기술 보유국 대비 당초 60% 수준에서 100% 수준으로 향상시켰다.
화합물 라이브러리 확보 관련기술과 조합화학을 통한 화합물 다양성 확보기술, 질환모델기술 등의 경우 최고기술 보유국 대비 90% 수준으로 향상시켰다.
작물유전체기능연구에서는 유용유전자 분리기술과 형질전환기술의 경우 당초 최고기술 보유국 대비 50% 수준에서 90~95% 수준을 달성했다.
21세기프론티어사업은 교과부의 특정연구개발사업과 G7프로젝트 사업을 잇는 대형 장기 연구개발 프로그램으로, 전략분야에서 선진국 기술수준을 따라잡는다는 목표로 지난 1999년부터 사업단별 10년간 추진해온 교육과학기술부의 역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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