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인천시, 제8회 시정참여정책위원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09 12: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시장 송영길)가 지난 7일 주요 시책에 대한 제안 및 자문을 위해 시정참여정책위원회(정무부시장 김진영, 공동위원장 박종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7회 안건으로 상정됐던 인사간담회와 인천복지재단설립 건에 대해 간략한 서면보고와 인천시 재정과 삼화고속 문제를 안건으로 상정, 논의했다.

인사간담회의 경우 전국 최초의 실행에 상당한 의미를 두었으나 권한적인 한계 등과 향후 확대문제는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정리했고,인천복지재단은 현재 인천시의 재정여건 등을 감안,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종합적.계속적인 검토와 대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이날 정책위는 인천시 재정위기 현황과 해결방안과 관련, 아시안 게임과 도시철도 2호선사업으로 인한 채무비율 증가에 대한 시 재정 및 지방채운영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시가 총력을 다해 대응방안을 수립.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삼화고속 파업 해결 문제에 대한 논의는 인천시가 현재 시내버스 준공영제 및 환승제도 시행에 따른 재정지원의 부담이 너무 커 삼화고속의 준공영제 편입으로 인한 더 이상의 부담가중은 어려운 만큼 노선에 대한 대체사업자를 선정해 노선을 재개키로 했다.

또한 노사간의 합의 내용에 불성실한 사측의 태도에 대한 인천시의 보다 강력한 대처를 통해 중재를 하루빨리 성사시켜 시민들의 불편이 조속히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