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9일 창사 40주년을 맞아 청각장애 어린이를 도울 수 있는 기부 사은품을 준비했다.
일반 사은품 대신 1만원짜리 기부 사은품을 선택하면 2배 기금이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더불어 카드센싱 기부·현금 직접 기부 등 다양한 방식이 있으며 역시 2배로 적립된다.
이를 통해 총 2억원을 청각장애 어린이 40명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달팽이 모양 저금통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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