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현삼식 양주시장, 관내 초등학교 31개 학교운영위원회장, 학부모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을 한 후, 교육도시 건설 동참을 위한 토의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가 관내 초등학교에 추진하는 주요사업 ▲맞벌이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돌봄기능 강화사업, ▲외국어 능력 함양을 위한 초등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특수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특수교육 보조원 지원 ▲원거리 학생을 위한 통학버스 지원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고취를 위한 영어마을 일일체험 ▲과학교육을 위한 우주과학 체험캠프 ▲초등학교 전학년 무상급식 ▲양주우수농산물 급식공급 등 초등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으며, 내년에는 추가로 자기주도학습 강화 컨설팅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현 시장은 양주시와 교육청, 의회가 협력하여 행정·재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생가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으니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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