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에 송기섭(55)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차장을 승진 발령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사무처장과 함께 고충처리 부위원장에 내정된 박 내정자는 전남 담양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시 25회로 관직에 입문한 뒤 행정자치부 자치제도과장, 전남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부패방지 부위원장을 담당할 최 내정자는 건국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반부패 전국네트워크‘ 집행위원장과 `맑고 푸른 대구21 추진협의회’ 회장 등 시민운동가 출신이다.
송 내정자는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시립대 토목과를 나와 제주개발건설사무소장, 서울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건설교통부 도로환경과장,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국토해양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