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대호가 싱가포르관광청 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우측부터 싱가포르항공 림위콕(Lim Wee Kok) 부사장, 이대호, 보이킹하우(Boey Khing How)싱가포르관광청 소장, 윌슨 용 (Wilson Yong) 싱가포르항공 한국지점장)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이대호가 싱가포르관광청 및 싱가포르항공의 명예 홍보대사가 됐다.
싱가포르항(아주경제 공은 지난 22일 부산파라다이스호텔(부산 해운대구 중동) 에서 열린 '부산~싱가포르' 전세기 취항 기념 행사에서 전 롯데 자이언트 선수 이대호를 싱가포르항공과 싱가포르관광청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싱가포르항공 림위콕(Lim Wee Kok) 지역부사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야구스타인 이대호 선수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부산시민의 싱가포르 관광이 활성화되고 부산과 싱가포르의 국제적 교류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의 부산~싱가포르 전세기는 오는 12월 25일 첫 취항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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