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100~5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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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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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경기도 내 시내버스 요금이 내일부터 100~500원 인상된다.

도는 26일 오전 3시부터 일반형버스의 기본요금이 성인의 교통카드 이용을 기준으로 900원에서 1000원으로 100원 오른다고 25일 밝혔다.

좌석형버스와 직행좌석버스도 1500원에서 1800원, 1700원에서 2000원으로 각각 300원씩 인상되며, 5개 노선 55대가 운행 중인 경기순환버스(직행좌석형버스)는 1700원에서 2200원으로 500원 오른다.

아울러 일반형버스는 내년 6월 추가로 100원이 더 인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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