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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전화 찬스 획득, 누구에게 걸까…월드스타 홀로 15점 '성실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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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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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전화 찬스 획득

지난달 11일 현역으로 군입대한 월드스타 비의 훈련소 생활이 훈련생들의 편지를 통해 알려져 화제다.

가수 비가 훈련소에서 전화 찬스를 획득하는 등 훈련소 생활이 후기 글을 통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군대에서도 영화 찍는 비'라는 제목과 함께 비의 훈련소 동기들이 직접 쓴 후일담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비의 훈련 모습과 그의 훈련소 동기들이 자신의 지인들에게 직접 쓴 편지를 촬영한 것. 

비의 훈련병 동기들은 한결 같이 비에 대해  "상벌점제도에서 혼자만 15점을 채워서 전화 찬스 획득했다" "착한 동네 형처럼 따뜻하고 편하다" 등의 소식을 전하며 비의 근면 성실함을 칭찬했다.

비 혼자 전화 찬스를 따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는 뭘 해도 다 잘하는구나" "전화 찬스 따내서 누구한테 전화했을까요?" "비 얼른 돌아와, 기다릴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비는 신병훈련소 사격훈련에서 최초 연습사격과 측정사격을 단번에 통과해 사격점수 만점으로 특등사수로 인정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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