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아프니까 청춘이다’올해 최고 베스트셀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28 14: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올해 최고 베스트셀러로 나타났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판매된 도서를 바탕으로 ‘2011 출판계 결산’ 자료를 28일 발표했다.

집계 결과 상반기 서점가를 강타한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1위에 올랐고 지난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올해도 열기를 이어가며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장하준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코이케 류노스케의 ‘생각 버리기 연습’이 3-5위를 차지했다.

문학작품 가운데에서는 올해 역시 영화·드라마의 원작들이 강세를 보여 황선미의 ‘마당을 나온 암탉’, 공지영의 ‘도가니’, 이정명의 ‘뿌리 깊은 나무’, 김려령의 ‘완득이’ 등이 사랑을 받았다.

또 하반기에는 인기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열풍이 출판계에도 이어져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김용민의 ‘나는 꼼수다 뒷담화’, 정봉주의 ‘달려라 정봉주’ 등 관련 도서가 인기를 얻기도 했다.

전자책 시장에서는 ‘닥치고 정치’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뿌리 깊은 나무’, 기욤 뮈소의 ‘종이 여자’, 넬레 노이하우스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