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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목민봉사회..불우이웃에 든든한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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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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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구리시목민봉사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목민봉사회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총 19번에 걸쳐 쌀나누미와 집수리 봉사나들이 사업을 펼쳤다.

목민봉사회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된 보조금 1000만원으로 저소득층 가정 13곳에 쌀 157포를 전달했다.

또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저소득층 가정 19곳에 도배와 장판 등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특히 목민봉사회는 지난 2009년 3월 출범 이래 올해까지 총 53회에 걸쳐 쌀 707포와 집수리 봉사 60회를 펼쳐왔다.

윤재근 회장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된 보조금 1000만원이 봉사회의 땀과 희생과 어우러져 어려운 이웃에게 함박 웃음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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