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민주당이 13일 별세한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명복을 빌며 업적을 기렸다.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파란만장한 인생이고 영욕의 삶이었지만, 고인께서 군인ㆍ기업인ㆍ정치인으로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는 높이 평가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또 "특히 우리나라가 철강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에는 고인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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