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이번주 수요자에게 가장 관심높은 분양은 경기 하남 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다. 왕십리 뉴타운 등 서울의 대형 재개발 단지들도 눈여겨볼 곳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9일 미사지구 A9블록과 A15블록의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을 실시한다. 전용면적 59~84㎡ 총 1688가구 중 999가구는 사전예약을 통해 입주자가 선정됐고, 나머지 689가구가 신규로 공급된다.
21일에는 GS건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분양하는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 아파트 단지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25층 14개동으로 전용면적 55~157㎡의 1148가구 중 512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이날 호반건설은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C1블록 '호반 베르디움'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층, 지상 29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7~116㎡의 508가구로 구성된다.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은 22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일대의 '답십리 래미안·위브'의 청약을 진행한다. 전용면적 59~140㎡ 의 2652가구 중 957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현대산업개발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4번지 일대 '잠실 아이파크'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0층 2개동의 전용면적 24㎡ 223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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