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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소방재난본부, 도민의 자율안전역량 배양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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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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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한해 오락과 교육을 결합해 운영한 맞춤형 소방안전체험장 호평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윤순중)는 올 한해 도민에게 오락과 교육을 결합한 맞춤형 안전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자율안전역량 및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하고자 소방홍보관, 이동용 안전체험시설 등을 활용한 소방안전체험장을 연중 운영했다.
소방홍보관은 경기소방의 역사자료, 소방관 복장, 각종 소방장비, 비상구 탈출 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유치원생, 초등학생, 다문화 가정 학생 등에게 경기소방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안전의식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동용 안전체험시설은 지난 5월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 9월 경기 평화통일 마라톤대회, 10월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전국체전, 미소방대 화재예방 주간행사 등 도 내 큰 행사와 연계해 개최한 119안전체험캠프에 활용되어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2소방재난본부의 관계자는 “올해 성공리에 추진한 소방안전체험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도민에게 보다 양질의 안전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체험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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