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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사진 = 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올해부터 한국 프로야구 리그에서 뛰는 박찬호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박찬호는 1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TEAM61'(www.chanhopak61.com)에 올린 '2012 새해인사'라는 제목의 영상 첨부 게시물을 통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좋은 꿈 꾸셨습니까?"라고 묻고 "올 한해 건강하고 즐거운 뜻 깊은 해 되길 바란다"며 덕담을 전했다.
이어 "예전부터 소망하던 한국 야구 진출이 이뤄졌다. 올시즌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직접 응원해주시고 함성을 질러주는 곳에서 투구할 수 있는 게 더욱 설렌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한화 이글스 오렌지 색 날개가 활짝 펴질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한화 이글스 파이팅"을 외친 후 새해 인사를 마무리했다.
박찬호는 오는 6일 대전 한밭구장 내에서 진행될 한화 선수단 시무식 참석 후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 차려지는 한화 스프링캠프에 오는 16일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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