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겨울 상품 大 방출… 최대 50% 인하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이달 5일부터 ‘겨울상품 大(대)방출 기획전’을 열어 겨울의류·가전·내의 등 다양한 겨울상품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3일 전했다.

롯데마트는 30여가지 겨울의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베이직아이콘 여성 패딩 조끼 △베이직아이콘 등산 폴라플리스 조끼 △베이직아이콘 남성 캐시라이크 스웨터를 각 1만원에 선보인다. 또 베이직아이콘 아동 패딩 점퍼·조끼를 1만원에, 베이직아이콘 성인 패딩 점퍼를 2만9000원에 마련했다.

겨울용 바지 기획전에서는 △베이직아이콘 아동 스키팬츠 △베이직아이콘 코듀로이 바지 △베이직아이콘 라운지 팬츠를 각 1만9800원에 내놓는다.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각 상품을 하나 더 증정한다.

이와 함께 난방 가전 15개 품목을 기존 판매가보다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선풍기형 히터와 원통 히터를 각각 2만8000원·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음 고급 온열 극세사 요는 4만5000원, 이음 고급 온돌마루 카페트 매트는 10만5000원이다.

이외에도 아동·성인 겨울내의 세트 400여가지를 20%, 겨울 담요 30여가지를 40% 인하할 예정이다.

유소현 의류팀장은 “초겨울 따뜻했던 날씨와 달리 추위가 이어지고 있고,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예년보다 2~3주 가량 빨리 가격 인하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