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결과를 점검하고 미비점 보완 및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집수리사업 수혜자 37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2%가 집수리 결과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최선준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하여 얻은 높은 만족도에 그치지 않고 불만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을 통하여 금년에는 더 높은 만족도를 달성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은 물론 일자리 창출로 자활의 기회도 제공되므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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